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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0일(주일) 다락방 교안

  • 관리자
  • 20.05.10
  • 94

평강이 있기를!

요20:19-23


마음의 문을 열며

최근 마음이 불안하고 염려가 되었던 사건이 있나요? 어떻게 극복했는지 경험을 나눠봅시다. 


경배와 찬양

내 평생에 가는 길(찬413) / 주님 찾아오셨네 (찬534) / 살아계신 주


말씀 속으로

참 두려워해야 할 대상을 잃어버리면, 무섭지 않은 것이 없다. 

존 위더스푼(John Witherspoon)은 ‘사람에 대한 두려움에서 우리를 건져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뿐이다.’라고 했다.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들었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몰래 한 자리에 모였지만 유대인들이 무서워 문을 꽁꽁 걸어 잠궜다. 현실적인 두려움이 그 만큼 컸다는 반증이다. 예수님의 부활소식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두려움에 빠진 제자들을 예수께서 찾아오신 것이다. 그리고 평강을 선언하신다.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자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19절). 예수께서 죽음 전에 약속하셨던, 그 평안이었다(요14:27).


첫째, 평강을 기원함.

평강이 세 번(19,21,26절)이나 나온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요한은 기독교의 특징을 보여주는 중심단어로, 평강을 강조하려 한 것이다. 평강이라는 헬라어 ‘에이레네’는 고대 이스라엘부터 예수님 당시까지 유대인들 사이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인사말이다. 사람들을 만났을 때, 헤어질 때, 이웃을 방문할 때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인사말인 ‘샬롬’의 헬라어 번역어이다. 여기서는 평범한 인사말의 수준을 뛰어넘어 예수의 구속사적 사역과 관련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먼저, 세상의 평안과는 다른 예수만이 줄 수 있는 평안이다. 죽음이라는 인간의 절대절망을 뛰어넘는데서 비롯된 것이다. 다음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승천 사건으로 말미암아 완성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지금 예수만이 줄 수 있는 이러한 평안을 제자들에게 주시는 것이다.


둘째, 적극적 평강.

두려움에 빠진 제자들을 찾으시고, 예수께서는 평강을 주셨다(19절 ‘평강이 있으라’). 평강을 되찾고 제자들은 기뻐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20절). 그리고 21절에 평안을 주신다.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왜 이렇게 하셨을까? 두 평안은 성격(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20절은 현실적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을 등 두드리시는 평안이라면, 21절은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높은 단계에서의 평안이다. 이 기쁨과 평안이 정말 필요하다. 이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향해서 이 평강을 주셨다. 자신이 이 세상에 진정한 평안을 가져오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평안을 없애는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이심을 확인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나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제자들 역시 이 평강을 전하는 자들로 세워질 것을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22절). 

사도행전1:8에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 말씀하신다. 성령의 은혜가 임하면 이런 열매를 맺게 된다. 자연히 증인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는 ‘오직’이라고 했다. 이것 외에 다른 길이 없다. ‘내 증인’이라고 되어 있으나 원문은 ‘내 증인들’이다. 선교는 어느 특정한 한 인물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주신 사명이다. 또한 평강의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주시는 평강이다.


죄 가진 인생은 늘 질병, 고통, 질병의 위험과 공포에 허덕인다. 심지어 아무 탈 없이 지낼 때조차 불안해한다. 그래서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평강이 있기를’ 말씀하신 것이다. 참 평화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가정사든, 교회일이든, 코로나든, 사업이든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하므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적용과 나눔

1. 이번 주 설교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이나 도전받았던 내용은 무엇입니까?



2. 오늘 예수님은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평안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를 찾아오셔서 ‘평안’을 선포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했는지 살펴보고, 그 경험을 나눠봅시다.




결단과 사역

1. 내 주변에 아직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돌아보고 주님의 평안을 나눠봅시다.

 



2. 평안을 누리는 제자들은 성령의 은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성령의 은혜로 주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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