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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4일(주일) 다락방 교안

  • 관리자
  • 20.05.24
  • 77

교회가 기도할 때!

행12:1-5


마음의 문을 열며

최근 응답받은 기도 제목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경배와 찬양

기도하는 이 시간(찬361) / 주 예수여 은혜를 (찬368) /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


말씀 속으로

프랑스의 시인 길라움 아폴리네에(Guillaume Apollinaire)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벼랑 끝으로 오세요. 싫어요. 떨어질 거예요. 벼랑 끝으로 오세요. 싫어요. 떨어질 거예요. 그들은 벼랑 끝까지 갔다. 그가 밀었고 그들은 날았다.” 그러니까 벼랑 끝에서 날 수 있는 날개를 발견한 것이다. 그 동안 몰랐던 날 수 있는 힘을 벼랑 끝에서 체험하게 된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벼랑 끝에 서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벼랑 끝이 시작이다. 인간의 절망의 순간이 하나님의 희망의 시간이다.


초대교회는 성령 하나님의 후원으로 날마다 부흥을 거듭하고 있었다. 심지어 이방 땅 안디옥까지 복음의 불길은 번져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 때 세찬 핍박을 맞는다. 야고보가 순교하고 베드로가 감옥에 갇혔다. 스데반의 순교이후 중요한 지도자 두 사람이나 잃게 되는 최대의 어려움을 맞게 된 것이다.

이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초대교회는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5절). 이 초유의 사태를 교회는 기도하므로 해쳐나간 것이다. 온 교회 공동체가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한 것이다. 그 결과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 베드로를 구출해 주셨다(11절).

교회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다. 교회가 기도할 때, 성도가 무릎 꿇을 때 기적이 일어난다. 교회의 문제(영혼)든, 개인적인 문제든 모두 마찬가지다.


첫째, ‘간절히’ 기도하라.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5절). 개역 성경에 ‘간절히’가 ‘진지하게’로 번역되어 있다. 그러나 어떤 번역도 헬라어의 강한 어조를 전달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단어의 원래 의미는 글자 그대로 하면, ‘손을 뻗으며’라는 의미이다. 간절하고 강렬한 욕구에서 손을 뻗는 영혼을 나타내 준다. 우리 표현에서는 ‘열렬히’라는 표현이 비교적 가까워 보인다. 

예수님의 기도도 마찬가지였다. “육체에 계실 때에 그리스도께서 심한 통곡과 눈물과 간구로 소원을 올렸다”(히5:7).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는 간절히, 눈물로, 하나님께 손을 내밀어, 전 영혼을 드려 하는 기도이다.


둘째, ‘교회가’ 기도하라.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5절). 여기 눈 여겨 볼 것이 있다. ‘교회가 기도했다’는 표현이다. 한 개인이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하는 것은 더 귀하고 중요한 일이다.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베드로를 옥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의 기적은 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할 때 일어났다. 

예수님은 기도에 대해 말씀하실 때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마18:19). 심지어 이렇게도 말씀하셨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6:19).

지금은 교회가 기도해야 할 때다. 세상이 교회를 무서워할 때가 언제인 줄 아는가? 성도가 모여서 기도할 때이다. 기도의 사람 E.M.바운즈는 ‘성도가 무릎 꿇는 것을 볼 때마다 사단은 벌벌벌 떤다’라고 했다. 기도는 능력이다. 

교회를 일컫는 또 다른 이름이 바로 ‘기도하는 집’이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사56:7). 기도 소리가 잦아들고 기도하는 자리가 비어가기 시작하면 그 교회는 죽은 것과 같다. 기도가 교회를 살린다.

한국교회의 신앙의 유산 중에 참 좋은 것들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새벽기도회이다. 새벽에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은 우리 신앙생활에서 너무 중요하다. 하나님은 새벽을 깨우는 자들에게 승리를 주셨다. 오순절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만난 예루살렘교회 그들은 기도로 문제를 풀어갔다. 우리의 문제도 무릎으로 풀자. 

인간의 절망의 순간이 하나님의 희망의 시간이다. 에머슨은 ‘충분히 어두워져야만 인간은 별을 볼 수 있다’라고 했다. 


기도하면 승리한다. 우리 예수님도 기도로 승리하셨다(막1:35). ‘우리가 일할 때는 우리가 일하고, 우리가 기도할 때는 하나님이 일한다.’(When we work, we work. When we pray, God works.)  

교회의 힘은 지식이나 기술이 아니라 기도임을 명심하자.

 


적용과 나눔

1. 이번 주 설교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이나 도전받았던 내용은 무엇입니까?



2. 오늘 초대교회뿐만 아니라 현 시대의 교회들은 위기에 봉착해 있다. 오늘 본문은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비결을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3. 초대교회 공동체는 ‘간절한 기도’를 통해 교회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경험했다. 그 강력한 무기의 능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결단과 사역

1. 우리 주님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16:16)라는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베드로에게 영적 권세를 주셨다. 마16:19절 말씀을 기록 해 보고, 나에게도 허락하신 영적(기도의) 권세를 누려보자.  



2. 간절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의 능력을 경험해 봅시다. 태신자를 작정하고 위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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