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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19일(주일) 다락방 교안

  • 관리자
  • 20.07.19
  • 69

힘든 세상에서 왕처럼 살아가는 법

창41:37-40


마음의 문을 열며

내가 왕이라면 제일 먼저 해 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를 나눠봅시다.


경배와 찬양

내가 매일 기쁘게(찬191)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찬430) / 주 부르심 따라


말씀 속으로

영화 박하사탕의 명대사가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 설경구가 달려오는 기차 앞에서 외친다. ‘나 다시 돌아갈래’ 우리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코로나 이전과 이후(BC, AC)). 

그렇다면,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하면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을까? 

요셉에게서 답을 찾아보자. 요셉은 정말 어두웠던 시대를 살았다. 조만간 큰 기근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요셉 자신에게도 최악의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요셉은 당당하게 살았다.

성도가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가 무엇일까? ‘성령 충만한 사람’, ‘성령에 인도를 받는 사람’아닐까? 요셉이 애굽 왕 바로에게서 그런 칭찬을 들었다.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38절).

하나님의 영에 감동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감동하다’라는 말의 뜻은 ‘사로잡힌 사람’ 또는 ‘거기 흠뻑 빠진 사람’을 말한다. 술에 사로잡힌 사람이 ‘술 취한 사람’이고, 마약에 사로잡힌 사람이 ‘마약 중독자’이다. 같은 이치로 하나님의 영 곧,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붙잡혀온 노예의 몸이었지만 요셉을 왕처럼 살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 바로 이 힘이었다(창39:2). 성령 충만한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가?

 

첫째, 끝까지 참고 인내하며 기다린다.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1절). 성경은 짧게 언급하지만 요셉에게 이 2년은 너무 긴 시간이었다. 하지만 ‘만 이 년 후’라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에 역사는 시작된다. 요셉을 감옥에 더 머물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깨닫기는 쉽지 않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배려다.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바로 구해주었다면 요셉의 꿈은 어떻게 되었을까? 단지 노예와 죄수의 억울한 자리에서 벗어날 수는 있었을 것이다. 고통의 2년은 요셉에게서 하나님의 때가 찬 경륜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 당시 이집트의 법은 남자가 공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30세가 되어야 했다. 더도 덜도 말고 하나님은 여러 가지로 가장 적절한 시간에 손을 쓰신 것이다. 

스펄전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다릴 가치가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를 유익하게 할 정 시각에 도착하시기 때문이다. 그는 그 정 시각보다 이르게 오시지도 않고 늦게 오시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 동안 어떻게 해야 할까?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인도를 확신하며 기도하며 참고 기다려야 한다.

 

둘째,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드러낸다.

술 맡은 관원장의 소개로 요셉이 드디어 바로 앞에 서게 된다.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15절) 왕이 추켜세우자 요셉은 말한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16절). ‘나는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해석해 주실 것입니다’는 말이다. 그저 한 번 해 보는 말이나 의례적인 임기응변의 대답이 아니었다. 창41장에서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표현이다(16,25,39절). 작은 것에서부터 철저하게 하나님을 인정하는 요셉의 모습이다. 이렇게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그를 보고 이방인들이 외쳤다. ‘그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다’(38절).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다. 어떤 자리 어느 경우에나 하나님만 높이고 그분을 인정하는 자로 살아가자. 하나님은 자신을 온전히 인정하고 드러내는 자를 기뻐하시고 크게 세워주신다. 


셋째, 받은 복으로 세상을 섬긴다.

요셉은 애굽 총리 직을 자기 유익을 위해 치부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명철로 세상을 섬기는 기회로 삼았다.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57절). 37-57절까지 요셉을 통해 하나님이 기근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세계적 경제 불황을 믿음으로, 요셉은 하나님의 지혜로 멋있게 해결해 나간다. 극심한 코로나의 늪에 빠진 우리들이 도전받아야 할 모습이다. 

요셉과 같은 걸출한 인물이 지금 필요하다. 욕심의 포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에 붙잡힌 주의 사람이 있어야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불황가운데 변화의 주역이어야 할 것이다. 비판자가 아니라 세상을 살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로 쓰임 받아야 한다. 


내가 믿고 의지하는 좋으신 하나님은 성령에 감동된 사람을 찾고 계신다. 그 사람을 통하여 한 국가의 문제와 교회와 가정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택한 자를 통해 온 세상을 섬기며 그들에게 예수 생명을 나눠주기를 원하신다. 


요셉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었다. 주변 사람의 눈에 비친 요셉의 모습이 그랬었다. 이 힘으로 그는 당당하게 왕처럼 살아갈 수 있었다.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하나님의 영에 감동될 때 모든 것이 가능하다.

끝까지 참고 성실함으로 인내하라. 철저하게 하나님을 드러내라. 받은 복으로 세상을 섬기라.



적용과 나눔

1. 이번 주 설교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이나 도전받았던 내용은 무엇입니까?



2. 오늘 말씀은 요셉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한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본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제시합니다. 그 비결 세 가지를 정리해 봅시다.



결단과 사역

  1. 나를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은 어떠한지 생각해 보고, 하나님 앞에서 내 삶을 돌아봅시다. 



2. 현재의 힘든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답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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