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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UNG PRESBYTERIAN CHURCH

다락방나눔

2020년 7월26일 다락방 교안

  • 관리자
  • 20.07.26
  • 108

생각의 시간

시143:5-6


마음의 문을 열며

내 인생의 좌우명을 생각하고 나눠봅시다. 


경배와 찬양

지금까지 지내온 것(찬301) / 하나님 사랑은(찬299) / 하나님의 은혜 / 어찌하여야


말씀 속으로

이전에 김수환추기경이 서울대학교 초청 강연에서 “삶은 계란”을 말한 적이 있다. ‘삶’을 화두로 던지고는 불쑥 ‘만득이 시리즈’를 꺼냈다. “만득이가 삶은 무엇인가라는 고민에 빠졌어요. 삶이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면서 기차를 탔는데, 누가 지나가면서 ‘삶은 계란! 삶은 계란!’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깨달았어요.” 

우스갯소리지만 반드시 필요한 질문이다. 삶은 무엇인가? 왜 사는가? 삶의 이유를 질문하라. ‘행복한가?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지금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는가?’ 생각하지 않고 살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생각들이 시시각각 제각기의 방향대로 끌려간다. 그렇지만, 인생들이 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내가 누군가? 무엇 하는 사람인가?’ 


삶은 방법론적 문제보다 가치의 문제다. 삶의 이유나 목적이 혼돈되는 것은 정체성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무엇이 사람다움인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인간상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잃지 않은 원래의 온전한 사람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만드신 바로 그 원형이 행복한 사람이다. 하지만 사람은 하나님께 범죄하고 타락했다. 행복의 원형을 잃은 것이다. 그래서 인생은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는 순례의 길을 떠나게 되는데 이것을 ‘삶’이라 부른다. 행복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날 때다. 물을 떠난 물고기는 살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결코 살 수 없다.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다. 하나님이 인생의 답이시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을 만날 때다.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임을 깨달을 때 인생을 바라보는 영적 안목이 생긴다. 세상 중심의 삶이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회복된다. 이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새로운 감동과 경이로움의 감정이 되살아나게 된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행복은 찬란한 아침 햇살처럼 내 인생을 맞이할 것이다. 


‘나는 하나님 안에 있는가? 하나님에 이끌리는가? 그분과 함께 하는가?’ 생각의 시간을 가지라.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5절). 시인은 주의 징계로 야기된 원수의 핍박에 대하여 앞에서 고통을 토로한 바 있다(3-4절). 이제 범죄 이전에 체험하였던 하나님의 은혜를 회상하며, 주의 인자에 근거하여 구원을 간구한다. 자신의 처지와 형편에 몰입하는 데서 벗어나 이제 여호와의 행하신 일들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하나님이 과거에 행하셨던 일들을 기억하고, 묵상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성도가 인생의 위기 앞에 섰을 때, 여호와가 행하신 일들을 생각하고 묵상하는 일은 모든 성도들이 본받아야 할 믿음의 자세라 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시각(자세)이다. 


이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무엇보다 생각을 잘 정돈하라. 코로나가 준 기회를 통해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탈리아의 물리학자이며 소설가인 파울로 조르다노는 최근『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정상적인 일상이 우리에게 허락하지 않았던 ‘생각의 시간’으로 이 시기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날수를 세면서 슬기로운 마음을 얻자. 그리고 이 모든 고통이 헛되이 흘러가게 놔주지 말자”라고 했다. 


‘생각의 힘’을 아는가? 깊은 묵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지혜를 얻어야 한다. 

현대인들은 주변적이고 얕은 것으로 쉽게 규정하고 결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면 얘기는 분분한데 깊이는 사라지게 된다. 충분히 준비하고 깊은 자기 성찰과 돌아봄의 시간이 필요하다. 내 밖의 눈으로 사물을 보는 혜안이 열려야 감각적 사역이 가능해진다.

먼저, 생각(성찰)하라. 둘째, 회개하라. 깨달았다면 돌이키라. 셋째, 기도하라. 그리고 좋으신 하나님을 기대하라. 6절의 고백이다.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셀라)”


“나는 누구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나를 찾으라.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라.




적용과 나눔

1. 이번 주 설교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이나 도전받았던 내용은 무엇입니까?



2. 시편 저자는 자신이 항상 주님 안에 있는지 점검하고, 주님 안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주님 안에 거하기를 애쓰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3. 코로나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나요? 혹 코로나가 준 기회는 없는지 생각해 보고 나눠봅시다.




결단과 사역

  1. 말씀을 통해 이번 주 묵상하고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처럼 자신을 돌아보고(성찰), 돌이켜야 할 것이 있다면 돌이켜 하나님이 주실 은혜를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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