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여름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입만열면  저절로 인사가 나옵니다..

지원해 주시고 허락해 주신 당회장님 도원욱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힘들고 지친 시골 사역에  한성교회 국내선교팀을 통해 입술에 감사가 주렁주렁 달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쥐와 뱀이 살고 있는 흙벽 밑에 교회가 있어 어쩔수 없이 함께  살아 가는 일인데..국내선교 답사 오셨던  송은우 목사님과 조경기 장로님의  통해  멋진 공간을 김태홍 집사님과 5남선교회에서  만들어주셨습니다...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보람을 맛보게 해 주셨습니다.. 한성교회에 감사드립니다... 2014년도에는 고추가 풍작이라서 선교팀 모두가 고추따기에 지쳤던 터라 올해 또 오실까?하는 걱정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5남선교회에서 선발대로  귀한 작업을 해 주시고 그 공간에 텐트를 쳐서 함께 쉴수 있는 귀한 일들을 해 주셨습니다... 이제 뒷마무리를 하면서 글을 드립니다...새로운 힘을 얻어 감사로 시작하는 산골사역에 기쁨으로 전진해서 열매맺기를 소망합니다. ... 대패에 손가락을 다치신 김태홍 집사님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가뭄이 있던 7월에 단수하는 일도 있었지만 조경기 장로님의 생수는 정선 산골에서는  탄성을 자아내는 기쁨이었습니다...다행히 선교팀이 오신 8월에는 가뭄이 지나간 터라 염려와 무리가 없이 지나갔습니다.....체증을 느꼈던 화장실 문제는 청소차가 와서  시원하게 해결이 되었습니다...모두가 비좁고 불편함에도 서로 웃 으면서 참아주신 선교팀에 두번 세번 감사를 드립니다... 좁은 산골 마을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해 화사해 졌습니다...예수님의 향기 가득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짜장면 감사했습니다..!!사랑합니다^^  한성교회는 축복의 통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