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서 드리는 예배에서는 사람을 의식하게 되어 드리는 예배가 종종 있었다.

그럴 때마다 예배를 드려도 온전히 드리지 못한 것 같아 맘이 좋지 않았었다.

오늘 아침 아무도 보지 않는 환경 속 영상예배 안에서 큰 소리로 주님을 찬양하는 도중 

진심으로 주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됐다. 이걸 통해 느낀 것은

영상예배를 통해 주님을 향한 나의 진심을 훈련시킨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매주 교회에 가서 익숙함에 속아서 드렸던 예배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예배였는지 그리고 같이 앞에서 뛰며 신나게 찬양했던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던 

순간이였는지를 깨닫게 되는 짧은 시간이었다. 코로나 19가 빨리 잠잠해져서 

교회에서 함께 자유롭게 예배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