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보면 야곱의 열한번째인 아들 요셉의 일생을 통해 하나님의 프로그램을 엿볼수 있습니다. 요셉은 열두형제중 아버지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 채색옷을 입고 자랐으며 하나님이 보여주신 꿈. 형들의 곡식단이 요셉의 단을 둘러서서 절하는 것과 하늘의 해, 달, 열한별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을 꾸고 큰 소망을 안고 살아 갑니다.
그러나 요셉앞에 펼쳐지는 생활은...?
형들의 시기와 미움을 받아 구덩이에 던짐 받아 죽음의 문턱에 섰으나 간신히 형 유다의 도움으로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려 애굽왕 바로의 신하 보디발의 노예가 됩니다. 이러한 일은 요셉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순식간에 착착 진행 되어집니다. 한편 이일은 아버지 야곱에게 오래도록 아들 요셉을 위하여 애통하고 음부에 내려가는 고통을 안겨 주었고 아무죄없는 동생 요셉을 11년의 노예생활 뜻하지 않던 누명으로 2 년간의 억울한 감옥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말하고자 함인가?
17세 소년 요셉에게 밀어닥친 이러한 사건들은 하나님의 예정속에 앞으로 세상에 있을 7 년 대풍년과 7 년 대흉년을 예비한 요셉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만일 요셉에게 일어난 이사건들이 지금 우리에게 찾아 온다면 우린 어떻게 할까?
좋은 꿈을 주신 하나님이 요셉의 이러한 생활을 방관하신다고 원망과 절망속에 살아 갈까?
아니면 이러한 생활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운명을 비관하여 자살하진 않을까?
그러나 요셉은 확실히 믿었습니다.
좋은꿈을 보여주신 하나님이 그 꿈을 이루실 것을....
이 모든일을 근시안적으로 보지 않고 넓게 멀리 보았으며...
또한 하나님의 프로그램인것을......
이러한 믿음의 사람 요셉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대 애굽의 총리대신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