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 건너편 신의주 뒤편 산기슭에 동녘의 붉은 소망의 아침을 알리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단동은 신의주를 마주보는 중국 변경최대 도시로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생필품의 70%가 압록강 철교를 통해 들어간답니다.
여기 단동한인교회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호텔로 들어와 이글을 씁니다.
한성교회를 사랑하시고 한성교회를 위해 놀라운 계획으로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2006년을 세이레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하시고 부부,자녀에 이어 소원을 안고 축복의 땅으로! 은혜의 한해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누구나 해외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출장때마다 매번 느끼는 일일지만 가슴절절히 메이는 섬길수 있는 우리한성교회와 날마다 능력의 말씀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좋으신 목사님과 놀라운 비젼을 함께 나누며 축복의 땅으로 가기 위해 세이레새벽을 달리는 성도님들을 사랑합니다.
새벽무릎으로 나가는 청년들이 뜨거운 열정의 심상치 않은 모습에, 고사리 자녀들의 손을잡고 교구마다 앞다투어 새벽을 달리는 성도님들의 주님을 향한 순종의 발걸음에 눈물나도록 감사하며 2006년 우리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축복의 손길을 떨리는 가슴으로 감사의 기도를 멀리 단동에서 새벽을 함께 드렸습니다
함께끝까지 세이레 새벽을 달리지 못했지만 단동한인교회에서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는 주님의 소원을 감사함으로 받고 2006년 마지막까지 승리하시는 교우들이 되시기를 기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