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ndent:0px; line-height:21px; margin-top:0px; margin-right:3mm; margin-bottom:0px;
margin-left:2mm; >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 내가 여러분선
교센터에서 지낸지 8개월이 되었다. 2달
간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이곳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른다.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 집은 불교의 종교를 가졌기에 나에게 큰 하나의 장벽이었다. 내가 주님을 영
접하고 나서 변화된 나의 모습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것들인지...
이
번 추수감사절 예배는 늘 드리는 예배와는 다른 특별한 예배였다. 내가 주님을 위해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일이 나에게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다. 어느 주일 예배 때 목사님께서 추수감사절 예배가 있으니 각 방장들은 모
두 찬양을 준비하라고 하셨다. 그러나 나에게는 목사님의 말씀이 그다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
리고 나서 일주일이 지나고 2주째가 되어 가는데 각 방에서 찬양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그때도 다들 열심히 하는구나, 우리 방도 하긴 해야 하는데 하면서 계속 시
간만 흘러 보내고 있었다.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 시간이 점점
다가올수록 준비를 빨리 해야 한다는 생각에 다들 모여서 아이디어를 내놓기 시작한 것이 우리의 찬
양이었다. 준비하면서 분주하게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더 많이 준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제일 큰
문제는 아이들이 찬양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다.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아이들도 있고, 그렇
지 않은 아이들도 있었지만, 나는 주님께 기도 했다. 아이들에게도 주님의 일이 먼저이고, 주님의 일
을 열심히 하면 다른 모든 것들은 다 주님께서 주신다고 말하면서 그렇게 시작되었다. 모두들 즐거
운 마음으로 찬양준비해서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해달라고 시간이 날 때마다 기도하였다. 비록
짧은 시간에 준비하였지만 우리의 노력과 정성을 보아주시고, 우리를 지켜주시고 빛나게 해주시옵
소서 하고 예배가 열리는 곳에 가는 동안 택시 안에서도 계속 주님께 기도하였다.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 예전부터 추수
감사절 예배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내가 직접 참여하면서 주님의 일을 기쁘게 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시작인 것 같다. 준비한 찬양을 보여주고 무대에서 내려와서 먼저 주
님께 “감사합니다. 지켜주셔서” 라고 말하였다. 생각했던 것 보다 주위의 반응이 꽤 좋았고, 졸려
하는데 자지 못하게 하면서 끝까지 연습을 권했을 때 잘 따라와 준 아이들에게도 너
무나 고마웠다. 그리고는
한인, 필리핀 현지인, 베트남 인들 등 약 400여명의 찬양 발표가
진행되었다. 우리는 다른 팀이
준비한 찬양 발표도 계속 보고, 또 필리핀 사람들이 준비한 찬양 발표도 보았다. 게다가 베
트남 성도들님들도 준비를 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나는 그들의 찬양이 비록 준비를 잘하든 못
하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자리에서 주님을 위해 기쁘게 찬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이
렇게 만나지 않았다면 각각의 다른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끼리 만날 수도 없었을 것이고 이러한 좋은
일도 할 수 없었을 것 같다. 주님 안에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이기에 비록 다른 언어를 구사하지만 한
마음으로 찬양하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 모두 찬양이
끝나고 다음은 태권도 시범을 보았다. 월.수.금 태권도 연습을 하지만 난 태권도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그날 태권도 드라마와 시범은 내게 설레이고 떨리는 마음을 주었다. 격파 시범은 몇 번 보았
지만 이번 드라마는 너무 감동이었다. 주님의 탄생과 주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그 모습들, 그리고 주
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그 장면의 모습은 마음이 찡하면서 말할 수 없는 감동을 가져다
주었다. 나 또한 나의 믿음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또 하나 전도하고 싶다는 마음
이 나의 마음속에 가득했다. 아마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마음이라 생각한다.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 그렇게 준비한
것들을 보여주고 나서 시간을 보니 꽤 늦은 시간이었다. 조금은 지치고 피곤하였지만 주님의 일을
해서 그런지 입가에는 계속 미소가 흘러 넘쳤다. 추수 감사절 예배를 드리면서 또 하나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이 하나 있었다. 바쁘게 이리저리 뛰어 다니시는 “담임
이한나 목사님”. 우리는 앉아서 먹고, 구경하면서 웃을 때 목사님께서는 우리가 혹 다치지
는 않는가, 음식은 다들 먹고 있는지, 그러면서 이리저리 다니시면서 일하시는 목사님의 뒤를 보았
는데 목사님의 윗옷 단이 다 떨어져 있었다. 나는 그것을 보는 순간, 내 자신이 부끄러우면서, 마음
이 아팠다. 얼마나 바쁘시면 옷 수선할 시간 없이 뛰어다니실까? 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졌다. 주님의
일을 한다는 것이 때로는 기쁘게 하지만 때로는 힘들고 지치고 쉬고 싶지만 해야 할 일이 많다. 그러
면서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도 하면서 주의 일을 하시는 목사님을 보면, 나태해져가는 나의 모습
에 큰 자극을 받는다. 늘 여러분선교센터 학생들을 위해서 애쓰시고, 기도해주시는 목사님이 있기에
또한 이 먼 타국에서 안전하게 잘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 추수감사절 예
배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더욱더 알게 하고, 또 하나의 힘이 뭉쳐서 큰 결과가 나온다는 것도 알게
되어 감사하다. 나는 이제 조그만한 일부터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일부터 하려고 한다. 내 위
치에서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 그리고 주님의 능력과 그
분에 관한 모든 것들을 주님을 아직 영접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 내가 주님
을 영접하고 나서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들 그리고 나의 마음에 편안함과 기쁨 모든 것들을 다
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그래서 나는 제일 가까이에 있는 우리 방 아이들과 우리 가족부터 전
도하려고 한다. 물론 주님께서 지켜주시겠지만 끊임없이 쉬지 않고 기도를 할 것이다. 기도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난 몇 차례 경험을 해보았다. 그래서 이것이 더 많이 기도하고 주님께 의지하는 이
유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생활에 오면서 제일 크게 변화를 준 이곳이 나에게 너무 소중하다. 모든
것,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주님께 감사할 수 있어서 좋고, 주님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할 수 있
어서 좋다.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믿지 않는 영혼들이 이
곳을 통하여 영혼이 구원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무리 한다.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 >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right;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x;
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font-size:13px;color: #000000 ;line-height:21px;text-align:right; >주님을 너무 사랑하는 송영아
;font-size:13px;color: #000000 ;text-align:justify;line-height:21px;text-indent:0px;margin-left:0p
x;margin-right:0px;margin-top:0px;margin-bottom:0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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