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유년부 설교 제목입니다. 다윗에게는 삼인의 용사가 있어 왕이 되게도 하고 생명을 지켜 주기도 하고... 어쨌든 다윗이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고 왕이 되기까지 세 용사의 힘이 컸다는 얘기죠.
이 용사들은 다윗을 좋아해서 그렇게 맹목적으로 생명을 걸고 도왔을까요? 저는 이렇게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왕이기에 그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다윗을 보좌했다고요. 다윗을 세우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용사들은 용감하게 나아갈 수 있었다고요. 전쟁이 여호와께 속한 것이듯, 나라의 세우심도 여호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나라가 든든히 서가는데 하나님이 세우신 좋은 왕이외에도,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든지 믿어 주고 달려 나갈 순종하는 용사들이 있었던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 안에 간직한 씨앗이 싹나고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 물을 줄 교사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헌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칫 지나친 겸손은 불순종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세례 받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분이면 누구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