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사랑하는 집사님이 쓴 글이있기에 눌러 보았습니다. 흘러나오는 음악과 .. 마치 한편의 시 같은 집사님의 글이 내 마음에 절제할 수 없을만큼의 눈물을 주고 말았습니다 .. 내 입에서는 저절로 흐느끼는 소리가 나고 말았습니다 .. 서애와 서영이가 나에게 와서 엄마의 모습을보곤 서영이가 엄마울지마 .. 울지마 .. 서투른 음성으로 나에게 말을했고 서애는 엄마가 무엇때문에 우는지 .. 마음속으로 아는것 같았습니다 .. 권집사님 .. 집사님 .. 오늘은 하루종일 집사님생각과 내가 걸었던 교회의뜰 .. 내가앉았던 .. 성전의자리 .. 내가가르쳤던 영아들 .. 내가 보고 싶었던 모든 사람들이 그리움으로 밀려올것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 미국땅에서 철저히 날 혼자있게 하시고 남들은 남편과 자녀들이있다고 생각하지만.. 영어한마디 할줄 모르는 나를 하나님께선 이곳에 보내셔서 어떤 사명을 주시려고 하실까 하는 생각도 가끔 하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