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피아노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2월 말 쯤에 피아노를 마칠려고 생각 중이에요.
다희와 저와 다희동생이 같이 그 피아노에 다니고 있어요.
그 중에 다희는 오늘 끝마쳤구요.
근데 선생님은 다희가 끊는다는 애기를 듣고, 나에게 오더니
나까지 끊을 꺼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끊을려고 하는데요?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내게 다희는 피아노솜씨가 없고,
난 충분히 있으니 더 해보라고 하는거예요.
그 말중에 제가 화가나는건, 왜 뒤에서 학생욕을 하죠?
실력이 없든,있든 학생은 학생이잖아요.그리고 다희는 나의 친구인데..

그리고 전, 이미 정리를 했고,
중학교에는 공부가 중요해서 열심히 해야한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선생님은 선생님생각만 고집하고 내 생각은 들어주시지 않는거 있죠?
선생님은 시간이 없어도,1~2시간 만 하면 됀다고 자꾸 고집을 부리셨어요.

제가 뭘 믿죠?
학생을 뒤에서 욕하는 바보같은 선생님에게 배우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피아노 배우는 자유권은 나와 우리가족들인데 돈만 더 벌려는
그런 선생님을 믿고 싶지는 않아요.
전 저의 생각대로 밀어 붙일 거예요.
선생님 즉, 어른생각만 옳다고는 할 수 없잖아요.
그리고 옛날에는 피아노를 정말로 좋아해서..
남들과 달리 전 시간을 상관않고 끝까지 쳤어요.
하지만 그 때의 선생님은 그냥 책을 덮어버리며 나중에 치라고 했죠.
이랬던 선생님과 지금의 선생님..
행동을 바뀌었어도,마음만은 변하지 않았을 거예요.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행동하고,실천하고...
우리입장을 생각치도 않는 피아노선생님.
다시는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학원에선 배우고 싶은 마음없어요.
다음엔 지금과 같은 선생님 절대로 만나지않기를 기도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