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은 책을 읽고 글 쓴 분들에게 감사의 글을 쓰는 것을 의무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처럼 임주완 교수님의 간증을 듣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글을 메일로 보냈습니다.

간증자: 임주완 교수
장소: 한성교회
일시:07.02.25

간증을 들을 때마다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습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주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연예인 임주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 유명하지 않기 때문일까? 요즘 방영 되고 있는 주몽 역을 맡고 있는 송일국 처럼 최고의 인기를 누려 보지 못하기 때문일까? 이런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그는 주몽역을 맡고 있는 송일교 보다 더 인기 있는 숙희 의 주인공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인터넷 상에 있는 프로필 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1985년 모델라인 6기로 패션모델 데뷔. / 1995년 MBC 수목드라마 숙희 남자 주인공./1996년 KBC 특집드라마 검 주인공./1997년 KBS,갑부./2003년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2003년 KBS 주말드라마 보디가드./2003년 KBS 대하드라마 무인시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995년도에 숙희 에서 주인공을 맡았을 땐,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연예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들의 기억에, 그 유명한 분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백기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 케스팅 되지 않아, 방송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우리들은 사실 잘 모릅니다. 한물 간 연예인 이라는 한 마디 말로 이해합니다. 더 이상 관심에서 멀어저 기억조차 못하는 연예인이 되어 버립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연예인 세계의 전부입니다.

그런데 임완주 교수님의 간증을 통하여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가 케스팅 되지 못하여 방송일을 못하는 한물 간 연예인 들의 심정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연예인들이 자살하는 뉴스가 연이여 듣게 되어 우리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살하는 이유를 모르면서 지금까지 아무생각 없이 말하였던 것 같습니다. 인기가 떨어졌으니, 얼마나 견디기 심들었길에 자살 했을까?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임주완 교수님이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지나가는 말로 했지만, 아무도 이 말 속에는 그 동안 아픔과 슬픔이 가득차 있을 것입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가 방송국에서 부르지 않아, 막일을 해야하는 심정을 여과 없이 말씀하셨습니다. 이 시절에 결혼하여 예쁜 아내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무능력한 남편의 이야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린 자신이 처참하게 망가진 모습을 사람들이 볼까 고민하면서 살아 왔던 시간들도 말씀 하였습니다.
이런 삶을 견딘 것은 아내가 전해 준 주님을 알게 되어, 고통과 좌절이 아닌 주님의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기도와 전도 일에 열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방송국에서 다시 부르지 않지만, 주님의 희망을 알고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주님께 묻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길 말입니다.
세상적인 인기가 아닌 주님 앞에 가난한 마음을 가졌을 때, 희망이 보이는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이 길은 축복의 길입니다. 삶의 본질이 다른 길입니다.


삶의 본질이 바꿔 졌을 때, 2003년도에 다시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유명한 야인시대, 그리고 부족한 제가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교수와 (사) 한국모델협회 부회장 이라는 큰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 할 올바른 신앙의 길입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사는 인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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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다른 사람의 삶을 듣는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그 삶 속에 주님의 흔적이 있어 깨달을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임주완 교수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 어떻게 주님을 의지해야 하는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연예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에 대해 몰랐습니다. 간증을 통해 힘든 삶을 보았고, 고뇌가 가득찬 마음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연예인들만 가지고 있는 고통과 좌절이 아니라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나역시 이 고통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고통 속에 있을 때,주님께서 버리지 않으시고 찾아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받아 들이지 않는 것은 불행한 삶의 연속이지만, 주님께 삶을 드리는 자에게는 삶의 희망이 있습니다.
희망의 메시지를 들었으니, 오늘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열정과 헌신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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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간증을 듣게 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좋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본다는 것은 신앙생활에 매우 좋을 일 같습니다. 그 분들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