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요한복음 강해는 기독교를 모독하는 행위이며,그 독선는 역사적 사실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책명:요한복음 강해
지음: 김영옥
출판: 통나무 /발행:07.02.20



나는 기독신문을 자주 보는 편입니다. 교계와 그리스도인의 전반적은 것을 볼 수 있어 자주보고 있는데,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도올 김영옥이 EBS 방송국에서 요한복음 강해하는 문제로 세간에 주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 내용들이 반기독교적인 내용들이 많아, 지금까지 세워 왔던 기독론과 구원론을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을 철학적 로그스 로 말하며, 삼위일체론을 부정하는 기독교와 전혀 다른 쓰레기 같은 이야기들을 서슴치 않고 내벧습니다.


그는 하버드대학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하였고, 대만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학 철학자 입니다. 현재 대학교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는 교수입니다. 그런데 그가 요한복음강해을 성경적 근거 아래 강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철학교수가 어떻게 요한복음을 강해 할 수 있느냐고 말하면, 그는 말 할 것입니다. 철학교수를 포함하여 기독교인 모두는 성경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고 강해 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내가 지금 이 말에 대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칼빈이 종교개혁 한 후에 모든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읽을 수 있고, 성경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으니,도울 김영욱의 요한복음 강해 자체가 잘 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성경적 가르침에서 벗어나, 자신의 어리석은 지식으로 성경을 보고 있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즐겨 쓰는 막말로 기독교를 비판하고 업신 여기고 있습니다.

도울 김영옥이 요한복음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지금까지 세워 놓았던 신학을 어떻게 갈기갈기 쪼게고 있는가? 요한복음 1장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태초가 시공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이 땅 넘어에는 어떠한 것도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 근거를 시간이 없는 곳에는 어떤 것도 존재할 수 없다는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제시합니다.
몇년전에 노자이야기 를 KBS 방송국에서 강의 했을 때, 카톨릭 김수완 추기경님이 도울 김영욱의 강의에 나와 천지창조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사람들은 우연히, 우연히, 정말 우연히.........미생물이 생겨 진화를 통하여 세상이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느냐? 도올 김영옥이 진화의 당위성을 역설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김수완 추기경님께서 늙은 사람을 불러 놓고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해 논쟁하자는 것이냐? 아닙니다. 추기경님을 존경합니다 라는 말로 더이상은 논쟁이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진화론을 신봉하고 있는 자가 어떻게 창조론을 이해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태초라는 말의 의미도 모르면서 요한복음을 강해한다는 것이 웃긴 일이며 한심한 일입니다.


말씀이 계시니라 말씀에 대해 도울 김영옥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우리는 이 말씀을 예수님이라고 배웠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로그스 라고 주장합니다. 로그스가 예수님이 될 수 있을까? 이것은 기독교와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가 로그스를 설명하기 위해 만물의 근원을 불 이라고 주장한 헤라클레이토스 학설을 말합니다. 만물은 다툼에서 시작하는데,싸움은 만물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이 다툼에서 조화를 이뤄 가게 됩니다.
이 조화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로그스입니다. 즉 불은 다툼을 통하여 만물을 만들어 가는데,불은 물이 되고 물은 흙으로 전환하는 생성의 길이 로그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로고스 는 인간이 말들어 낸 신 입니다. 요한복음을 쓴 요한이 헤라클레이토스의 사상의 영향을 받아 요한 복음을 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로그스라고 주장합니다.


세례요한에 대해 도울 김영욱은 농민반란운동가라고 말합니다.그가 세례요한을 이렇게 보는 이유는 광야에서 시민반란 운동을 펼쳤다는 역사적 근거가 있다고 말합니다. 세례요한은 회개하고 죄사함을 얻어라 라고 외친 것은 현질적 저항운동이라는 것입니다.
로마제국 하에 있는 이스라엘 민족은 항상 힘든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일제시대처럼 말입니다. 이런 역사적 배경 속에서 당연하게 저항운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세례요한은 옥에서 목 베임을 당하고 죽게 됩니다.
이 세례요한의 문하에 있는 예수는 저항운동의 한계를 느꼈다고 말합니다. 예수는 세례요한의 제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말을 서슴치 않고 있어, 한심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졌다 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천국이 폭력적 저항이 아닌 무저항 운동이라고 말합니다. 이웃 사랑의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을 통해 세례요한이 못다한 것을 이루려는 이웃 사랑 말입니다.

요한복음에 나타난 기적에 대해 도울 김영옥은 역사적 설화라고 말합니다. 물로 포도주를 만든 기적이 사실이냐 사실이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냥 있어다는 것이 중요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설화도 역사적으로 보게 되면 사실로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공자도 동정녀 탄생이 필요한 것이었다면 역사적 설화에 위해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예수의 동정녀 탄생은 역사적 설화에 위해 만들어진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한심한 말입니까? 도울 김영옥은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어떠한 믿음도 없으면서 요한복음 강해을 했다는 것이 웃기는 이야기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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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울 김영옥의 요한복음 강해을 읽고 많이 웃었습니다.

도울 김영욱의 요한복음 강해을 듣고 우리는 분개하고,화가 많이 낳아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서 신학 을 말하는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아 독설적인 어투로 도울 김영욱에게 정신차리라고 외치고 싶을 것입니다. 저또한 그렇고 싶은 심정을 감추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도울 김영욱 보다 더 심각한 신학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사람들이 신앙인 안에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들은 교묘하게 기독교를 공격하고 진리의 말씀을 마음대로 풀어 해쳐 버리는 일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땅에 사는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자기 반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교회에서 설교를 듣고, 올바른 마음으로 성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이런 자기반성이 없이는 교묘하게 들어오는 잘못된 사상과 철학을 구별하지 못하고 인정하는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교회 안에서의 통합이라는 명분을 앞 세워 유교,불교,이슬람교,...심지어는 공산주위를 끓어 들려 통합을 이루려고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가르쳐 준 사랑의 진리라고 말하면서 말입니다.

도울 김영옥을 철학자라고 말하기가 부끄럽습니다. 요즘 문학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잃어 버리고 있습니다. 철학도 마찬가지로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철학 자체로서 반성하지 않고 다른 학문을 비판하고 공격하는 일은 철학이 도서관에 있어야 할 퇴물적 학문으로 전략하는 과오를 범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도 학문으로써의 가치를 잃어 학생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데, 도울 김영옥은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학계,문학계,정치.법률 등......심지어는 기독교 까지도 자기 모순 속에서 괘변을 늘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학문을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적으로 철학은 필요 했습니다. 나는 철학이 많은 학문에 부흥 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른 학문으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일반 대중들에게서 말입니다.
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되었을까?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모든 것에 비판의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철학이 대중으로부터 외면 당하는 현실을 보고 안타까워 하고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도울 김영옥은 스승이 아닙니다. 철학 교수도 아닙니다. 철학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빼앗아 간 사람입니다. 개똥철학을 말하는 바보 같은 사람입니다. 그가 요한복음 강해 했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이 웃음은 아마도 천지창조를 모르면서 태초 를 말하고 있는 웃기는 자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활을 모르면서 부활을 이야기하는 괘변가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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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울 김영옥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내가 알고 있으니, 그보다 더 큰 지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가 모르는 구원자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내가 알고 있으니,나는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령을 알고 있고 하나님의 축복을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