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함을 알게 하는 책으로,친밀한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책입니다.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친밀함을 알고 싶다면, 마음의 본질 책(저자 박영선 목사님)을 읽어 보세요.그리고 사람들과의 친밀함이, 왜! 필요한지를 알고 싶다면, 아버지 품에 안기다 라는 책(저자:잭 프로스트)을 읽어 보세요......
책명: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 지음: 고든,게일 맥도날드 옮김: 윤종석 출판: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발행: 1994.08.25/책값: 6,800원
저자 프로필
고든 맥도날드는 콜로라도와 덴버 신학교를 나와 매사추세츠 주 그레이스채풀에서 담임목사로 사역 중이다. 미국 기독학생회(IVF)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베스트셀러인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을 비롯하여 독특한 영성을 많이 써 낸 탁월한 저술가이기도 하다.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가?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 영적인 열정을 회복하라 무너진 세계를 재건하라 이상 하늘사다리 등을 저술하였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이웃과 친밀한 관계는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중요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친밀함 없이 모양과 형식에 치우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우리는 무엇이 필요한가? 훈련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친밀해지기 위해서는 이웃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개인적인 것을 너무 많이 추구하기 때문에 친밀한 관계가 살아지고 있습니다. 남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주님께서 가르쳐 준 이웃 사랑입니다. 가난한 자를 위해, 소외받는 사람을 위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낮추고 그들을 위해 사는 것은 친밀한 관계를 맺는 길입니다.
더 깊은 친밀한 관계를 위해서는 투명해야 합니다. 자신을 가리고 친구를 사귀는 것은 담을 쌓고 사귀는 것과 같습니다. 비밀이 많은 사람은 친구와 깊은 관계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친밀한 관계를 가지는 사람은 민감함이 있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깊은 관계를 가지다보면 어려움에 빠져 힘들어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미리 예측하여 어려움을 극복해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깊은 대화를 통하여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따뜻한 말을 하지 않고 사귀는 것은 친밀함을 모르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말 한마디가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지름길임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데 사람들은 사랑합니다 라는 말이 너무 힘들어 외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것에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친밀한 관계에서 중요한 것이 사람을 세우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세우는 일에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세우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고 늘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것은 친밀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어떻게 친밀함을 형성하는 것인지를 명확하게 가르쳐 준 책입니다. 친밀함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들은 형식적인 관계만을 추구해 왔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도 형식적인 만남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친밀한 관계를 가지기 위해 사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그들에게 투명한 마음을 보여 벽을 쌓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친밀한 관계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밀함을 맺기 위해 따뜻한 마음의 고백들을 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마음의 고백은,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길입니다.
친밀한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세우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세우셨고, 12제자들을 세우신 것처럼 우리들도 세우는 일에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