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이 은혜안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남성 세분중 한분은 성남 금광교회 장로님이고 두분은 집사님인데 등록하셨고
여성 한분은 밑에 식당 지배인인데 조선족 자매이고 자녀들은 중국에 있다고 했으며 오늘 처음 교회를 와 봤다고 해요 집사님 두분은 모두 필리핀사람과 결혼해서 한국말을 몰라 같이 교회에 올수가 없는데 차츰 같이 예배드릴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분들을 보내주신 것은 하나님의 현지선교 전략에 결정적 역할을 할 두 분을 더 주셨다는 겁니다. 자연스럽게 필리핀 사람과의 접근성을 이미 열어 놓으신 주님의 예비하심이라 생각합니다. 눅8:22-25 네 믿음이 어디있느냐. 라는 말씀을 서로 나누며 기도하고 사랑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일당백의 마음 가짐으로 교회를 섬기자. 라는 결의도 다졌습니다.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고 또 저같은 죄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감사하는 하루였습니다.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뜨거운 기도일 거라 믿습니다. 한성의 모든 성도님께 사랑을 드립니다. 필리핀에서 민병욱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