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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백승권
목사입니다.^^;;

지난 어린 시절 한성교회를 통해 신앙으로 자란 때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목요일 한국독립교회 선교연합회(KAICAM) 를 통해 분당 할렐루야 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지난 목사안수식에 박승준 목사님께서도 오셔서 참으로 놀랐고, 3번째 대표기도를 하셨는데, 예수님과 베드로의 재회의 순간을 놓고 기도하실 때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박목사님 여전히 건강해 보이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박목사님께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하도 복잡해서 인사는 다음기회로 미룰께요. 박목사님 죄송합니다.^^;;

저는 기독신대원(방배역) M.Div. 를 졸업하고 지금 장로교 대신측에 있으나, 초교파 목회의 꿈을 꾸며 KAICAM 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Th.M. 과정을 밟고 있으며, 장인어른이 담임목사님이신 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염치없지만,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사랑으로 목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2.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해 드리는 목회자가 되도록
3. 마지막 영혼 추수의 때에 성령의 줄로 모든 사람, 모든 교회를 하나로 엮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한성교회 박승준 목사님을 비롯한 목회자님들과 성도님들께 사랑에 빚진 자이기에 늘 감사한 마음 담고 살겠습니다.

언젠가 만날 때 더욱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예찬이, 딸 예영이와 함께 목사로서 목회의 첫 발을 내딛으며, 하나님의 참 종이 되기를 원하는 백승권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