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TALISAY BATANGGAS라는 도시에 사는 현지인 목사님(34세)집으로 초대 받았습니다. 이곳에 현지인 목회현장을 둘러보러 갔다가 뜻밖에 초대를 받아서 갔습니다. 조그마한 가정집 같은 곳에서 20여명의 성도와 함께 지낸다고 했습니다
너무 열악한 환경이라서 어떻게 위로하며 힘을 주어야 할지 몰랐습니다.
서툰 영어로 서로 뜻깊은 대화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한성교회가 한성비전교회가 어떤 선교를 펼쳐 나가야 하는 큰 그림은 담임목사님이 가지고 계셔서 방향은 잡혀 있지만 현장의 모습과 그들의 환경은 잘 알려서 큰 그림에 컬러를 입혀가는것은 이곳 현지에서의 실질적인 행동이 아닌지요 같이 많은 대화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간절히 이 필리핀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 사진은 그날 같이 모인 그리스천들입니다. 필리핀 민병욱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