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운동이라는 주제로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역사를 이루시기위해 필리핀의 죽어가는 영혼 구원의 방주로 한성비전교회를 세웠음을 믿습니다. 오늘은 네분이 새로 오셨습니다. 자녀와 잠시 다니러오신 어머니를 모시고 오신 방현철성도님은 선물도매와 컨설팅사업을 추진 중 이시며 이두경성도님은 바로 옆방 인터넷까페를 운영하시는 분이십니다. 심재모목사님은 사모님과 같이 나오셨는데 일찍 은퇴하고 이곳에서 쉬시려고 왔지만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현지 선교의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제 심목사님 가정에 심방을 갔습니다. 예배 후 라자를 중심으로 김홍식집사와 함께 홈스쿨(영어공부)을 돌며 원장을 만나 어린이들을 보내주면 9시 예배를 계획하고 있다고 광고를 했습니다. 7월경에 아이들이 오면 보내겠노라 다짐을 받고 돌아 왔습니다. 월요일은 밀린 공부 좀하고 화요일은 가내사업자를 중심으로 비지니스하는 한인들을 만나러 가기로 김홍식집사와 약속했습니다. 더불어 김홍식집사가 건축한 예루살렘교회에 견학차 마닐라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은혜로운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