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예배는 전도대회 로 전도를 하겠다는 결의와 고백이 있었습니다.이것을 마치고 1교구19구역 (새가족 구역)이 다시 모여 첫모임 작은 궐기대회 를 가졌습니다. 한 가정은 등록한지 한달 밖에 되지 않았고, 한 가정은 하나님을 처음 믿는다고 합니다. 저도 우리 한성교회에 나온지 석달째 됩니다.다시 말해 새신자들이 모인 구역이라는 것입니다.다른 구역 식구들도 있는데 모임에 참석하지 않아.아쉬웠습니다. 이런 몇 가정이 모인 가운데 정광용 목사님 의 말씀이 너무 은혜스러워, 변화산성에서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여기에 초막 셋을 지을까요 이런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ㅎㅎㅎㅎㅎ 영적인 풍성함을 주셨는데, 목사님께서 육적인 연약함도 채워주시겠다고 아무런 말도 없이 우리들을 어디론가 끌고 가셨습니다.
라면이나 먹었으면 했는데, 풍성한 대접을 받아 감격했습니다. 이거 혹시 목사님께 코끼는 것 아닌가요. 아~ 이러면 안되는데..^^ 발목 잡히면 어떻습니까? 구역식구들이 함께 섬기고, 한성교회에서 믿음생활 부지런히 잘하라는 목사님의 배려와 뜻이다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 오늘 주일 밤은 새로운 구역 식구들도 만나고,유머가 많으시고 젠틀하신 정목사님때문에 영육간의 복을 받고 기쁩니다. ^^